간호학과 서류접수절차 팁! [대졸자전형편]


만약 간호학과 입학을 희망하여 좀 더 쉽고 안정적인 합격을 원한다면 지원방법에 대해 누구보다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때문에 서류접수절차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좋은데 그 이유로는 지금부터 조건을 갖추려는 경우, 끝나는 시점을 결정할 수 있는 커리큘럼 작성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체계적인 기간설정으로 합격률을 좀 더 높이고 싶다면 아래 내용을 필독하길 바란다.
수시 1차

위 이미지는 동남보건대학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요강이며, 수시 1차는 원서접수를 9월초부터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원서접수를 하고나서 서류제출과 합격자 발표를 통해 입학을 결정하게 되는 순서이다.
면접고사에는 간호학과가 포함되지 않아 간단한 서류 상으로만 합격이 결정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전형에 따른 준비방법으로는 대졸자전형을 고졸학력으로 준비하게 되면 최소 2년이라는 기간이 소요되는데 학점은행제라는 제도를 활용한다면 한 학기를 단축하여 1년 반이라는 기간으로 조건을 갖출 수 있다.
따라서 상반기부터 시작 할 경우, 8월에 학위취득을 받아 간호학과 서류접수절차 중 수시 1차에 대졸자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작성할 수 있다.
수시 2차

위 이미지는 수시 2차 간호학과 서류접수절차로써 수시 1차와 다르게 11월초부터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서류제출이 11월 22일이라는 것을 감안했을 때 수시 1차보다 좀 더 빠르게 준비해 빠른 기간 내에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커리큘럼을 작성해도 좋다.
학점은행제는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기간단축이 가능하기 때문에 간호학과 서류접수절차 대졸자전형으로 하는 경우, 해당 지원조건을 최소 1년만에 갖출 수 있기 때문.
때문에 상반기부터 시작한다고 하더라도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는 시기인 10월에 취득한 학점을 인정받아 단 1년도 되지 않는 기간 안에 조건을 갖춰 11월에 원서접수를 할 수 있다.
정시

위 이미지는 앞서 보았던 수시전형과는 내용이 다르다.
면접고사가 없어, 서류로만 합격이 결정되는데다가 충원을 해야 하는 경우, 예비로 뽑힌 순차로 합격자가 결정되는 방식이다.
접수는 12월 말부터 진행되기 때문에 수시 2차에 지원이 가능하다면 1년 만에 조건을 갖춰 도전해 볼 수 있다.
종합적으로 정리하자면 학점은행제라는 방법은 최소 1년만에 대졸자전형의 조건을 갖출 수 있기 때문에 수시 2차와 정시로 지원이 가능하다.
추가로 1년 반이라는 기간으로 조건을 갖추는 경우에는 별도의 추가비용없이 한 학기 당 듣게 되는 과목 수에만 변동이 있을 뿐, 수시 1차를 포함한 모든 전형에 지원이 가능하다.
이는 지원시기를 바탕으로 알 수 있는 결과이며, 각 대학마다 지원시기가 약간씩 상이할 수 있으므로 미리 희망대학교의 모집요강을 파악해 기간을 설정하고 이에 따른 커리큘럼을 작성하길 바란다.
어떤 방법이 효과적일까

수능을 통해 입학하는 방법을 생각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대졸자전형을 준비해 조건을 갖추고 지원한들 1학년으로 입학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조건을 갖추는 기간이 아깝다고 말하는 경우도 있다.
수능과 내신성적으로 다시 입학에 도전하고 싶다면 학업성적이 얼마나 되었는지를 확인하기 바란다.
간호학과 등 보건계열의 전공은 학교 네임벨류에 상관없이 입학커트라인이 매우 높아 성적이 높아도 떨어지는 사례가 다반사이기 때문.
성적이 높고 일을 하지 않는 상황에서 공부에만 1년 내내 집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면 이 방법으로 선택해도 좋다.

그렇지만 성적이 그리 높지 않고, 직장을 다니고 있어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한 상황이라면 학점은행제를 활용해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투자를 해보는 건 어떨까?
대졸자전형은 전문대학에 준하는 학점이 있어야 지원가능한 방법으로 만약 조건이 되지 않는다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있는 스터디어스의 도움을 받아 준비할 수 있으니 말이다.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시기에 맞춘 커리큘럼을 작성해 차근차근 준비한다면 원하는 결과를 빠르고 확실하게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