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은행제 대학원 지원자격 준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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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극심한 학벌 위주 사회로 조금 더 나은 학교, 조금 더 높은 학력을 준비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그로 인해 대학원 지원을 준비하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대학원과 대학은 별개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 대학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가 대학원이라고 할 수 있으며, 대학원의 학문적 성과가 대학평가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

때문에 일부 대학교에서는 대학원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대학원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하며 대학원생 모집을 위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그에 따라 일부 학교에서는 대학원 개설 전공과 관련해 박람회를 개최하기도 하고, AI, 통합환경관리 특성화대학원 등 새로운 분야의 대학원을 개설하고 있다.

학점은행제 대학원 석박사과정

이렇게 대학원의 석, 박사 과정을 통해 학력 개선 및 전공 전문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대학원의 종류, 전공은 수없이 많고, 지원하기 위한 자격도 학교별로 상이하기에 생각만 하는 사람도 같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문제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대학원 진학의 경우 지원자격도 자격이지만 지원 시기, 면접, 필답고사와 같은 기타 요소 진행 방법 및 반영 비율까지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해서 오늘은 대학원 종류 및 지원자격과 기타 요소 등 대학원 준비에 관련 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조금 더 자세하게 알아보고자 한다.

1. 대학원의 종류

먼저 대학원의 종류는 크게 일반대학원, 전문대학원, 특수대학원 3가지로 볼 수 있다.

출처- 전국대학원 홈페이지

일반대학원의 경우 대학교 당 1개만 설치 가능하며 전문, 특수 대학원과는 달리 학문 연구 및 고급 연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된다.

일반 대학원의 수업 과정은 보통 주간으로 진행되며, 원서 강독, 실험 실습, 전공과 관련 된 주제로 토론 진행 등을 기본으로 수업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기본적인 수업 연한은 석사 2년, 박사 2년, 석, 박사 통합 4년 이상으로 정해져 있지만 대학원에서 정하는 일정 기준을 충족한 자는 수업 연한을 단축시킬 수도 있다.

두 번째, 전문대학원의 경우 대학교 당 1개 이상 설치가 가능하며, 통합적인 학문 지식 및 실무 능력을 갗춘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개설된다.

전문대학원 중에서도 의학, 치의학, 법학, 한의학 등 특수 전공의 대학원은 관련 법률에 의해 별도 검토를 받아야 개설이 가능하며 그 외 경영, 금융 계열도 별도 법령으로 정해진 규정에 의해 승인 및 평가가 진행되고 있다.

이 때, 실천적 이론과 연구 개발이 필요한 분야로 설립을 제한하고 있고, 수업 과정도 실무 현장과 관련된 인턴쉽 혹은 프로젝트, 사례 연구를 위주로 진행되고 있다.

기한은 일반 대학원과 동일하며 석, 박사 통합 과정은 진행되지 않고 있다.

세 번째, 특수대학원의 경우 대학교 당 1개 이상 설치가 가능하며, 모든 영역에 걸쳐 설립되어 있고, 그 종류도 779개 특수 대학원이 있을 정도로 다양하게 설립되어 있다.

특수대학원의 경우 별도 규정 없이 정원, 전공 신설 기준, 대학원 간 자체 조정 등의 기준들만 갖춰지면 자율적으로 설립이 가능하다.

수업 과정은 보통 야간으로 진행되며, 주밀 및 계절제도 진행되고 있으며, 주로 석사 학위 취득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특수대학원 중 교육대학원의 교원 양성과정을 이수하면 교원자격증을 취득 할 수도 있다.

2. 학점은행제 대학원 지원자격, 시기

학점은행제 대학원 지원자격
출처- 전국대학원 홈페이지

1) 일반대학원 : 전공 무관 학사학위 소지자

2) 전문대학원 : 전공 무관 학사학위 + LEET, PEET와 같은 시험 성적 및 별도 기준 적용

3) 특수대학원 : 교육대학원의 경우 관련 전공의 학사학위 소지자

위 내용 모두 학점은행제 대학원으로 준비가능

(교원 자격증 취득 희망 시 +일정 기준 학점 이수)

대학원 별 지원자격을 간단하게 정리해보자면 위와 같다고 볼 수 있다.

학사학위가 기본 지원자격이며, 관련된 전공이 필요한지, 추가 조건은 필요 없는 것인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주요 포인트이다.

학교에 따라 관련 전공을 요구하는 곳, 학부 성적에 기준을 두는 곳, 전공 지식으로 필답고사를 보는 곳 등 기준이 다르기에 지원 전 모집요강 확인은 필수이다.

지원자격을 갖췄다면 전기, 후기로 나뉘어진 일정에 맞춰 원서를 접수 할 수 있는데, 이를 헷갈려 지원 시기를 놓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

일반, 전문, 특수 대학원
출처- 전국대학원 홈페이지

쉽게 생각하자면 전기 지원이 3월 입학, 후기 입학이 9월 입학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접수의 경우 전기는 10월~11월, 후기는 5월~6월쯤 진행되고 있으니 지원을 생각하고 있다면 접수 기간부터 기억해두도록 하자.

3. 대학원 지원자격 준비 방법

그렇다면 고졸자, 자퇴생, 전문대졸과 같이 지원자격이 충족되지 않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수능을 통해 대학에 입학하는 것이다.

하지만 수능 혹은 재수를 통해 지원하는 것은 대부분 생각도 해보지 않는데, 그 이유를 확인해보면 새로이 공부하는 것에 대한 부담, 수험생과의 경쟁, 높은 커트라인 등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럼 수시로 준비하면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수시의 경우 고등학교 내신을 통해 준비하는 방식이고, 학교별로 졸업한 년도로 제한을 두기도 해 모두가 지원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지원이 어렵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 차선책으로 선택하는 방법이 사이버대학교, 방통대학교, 학점은행제와 같이 온라인으로 진행 할 수 있는 제도를 활용하는 것이다.

온라인 제도를 통해 어떻게 준비 할 수 있으며, 지원 가능한 것이 맞는지 의아해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당연한 반응일 수 있지만, 준비가 가능하다는 것 또한 사실이다.

사이버대학교의 경우 일반 정규 대학교와 과정 진행 방식이 거의 흡사하고, 학점은행제의 경우 같은 대학 제도이지만 조금 더 수월하게 진행 할 수 있어 많이 활용되고 있는 추세이다.

4. 왜 학점은행제 대학원 ?

여기서 의문을 갖는 부분이라면 “왜 학점은행제를 활용하는 것인가” 가 될 것이다.

우선 학점은행제의 경우 교육부 주관 제도로 학점인정등에 관한 법률 혹은 평생교육법 등 관련된 법률에 의해 일반 대학 과정과 동등하게 인정 받을 수 있다.

학점은행제
출처-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 페이지

고등학교 졸업자라면 진행 가능하기에 진입 장벽도 낮고, 온라인 수업 과정을 이수하면 학점을 취득, 학점을 모아 학위를 취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학원 지원자격인 학사학위 취득을 위해서는 총 140학점을 취득해야 한다.

일부 과목을 제외한 대부분의 과목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보다 수월한 과정으로 자격을 준비하는 것이 가능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과정 완료 시 교육부장관 명으로 학위 증이 수여되며, 해당 학위는 정규 대학 졸업과 같은 효력을 지니기 때문에 학력을 필요로 하는 곳에 문제없이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 과정이라는 특징에 일반 대학 과정에 비해 난이도가 낮고, 과정이 수월한 편이기에 성적 관리에 유리하다는 점, 수업 외 학점 수단을 활용해 준비 기간을 단축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높다고 볼 수 있다.

학점은행제 대학원 과정의 평균 소요 기간은 수업만 진행 시 3년 반, 추가 수단 활용 시 고졸자 기준 2년~2년 반 정도가 소요된다.

즉, 면접 및 필답고사와 같은 추가 요소를 준비 할 수 있는 기간을 만들어 조금 더 합격률을 높이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5. 학점은행제 대학원 과정?

대학원 과정을 진행하고자 해도 입시 전형 및 방법을 혼자 알아보고, 자격까지 준비하기란 버거운 것이 현실이기에 망설이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개인 상황에 따라 준비해야 하는 자격, 준비하는 방법, 참고해야 하는 자료 등 모든 것에 있어 차이가 있겠지만, 이를 잘 체크하는 것이 효율적으로 준비 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대부분의 사람이 간과하는 부분 중 하나가 공통적인 것만 확인하고, 세부적인 부분까지 확인하지 못 하는 것인데 이 부분을 확인하고, 안 하고의 차이는 결과로 보이게 될 것이다.

해당 글에서도 모집요강 확인을 강조하는 이유와 같은 맥락이라고 볼 수 있는데, 어떤 방법이 더 쉽고, 어떤 방법이 더 효과적이고 주변의 말을 따르기 보다 개인의 상황, 여건을 따져야 한다.

또한, 각자 목표에 맞춰 보다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내고, 그에 맞춰 얼마나 준비하느냐에 따라 경쟁률, 커트라인을 넘기고, 말고의 여부가 결정된다고 본다.

어떤 종류의 대학원을 선택하든 진학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각자 목표를 확실히 잡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글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다.

“어떤 분야에서든 유능해지고 성공하기 위해선 세 가지가 필요하다. 타고난 천성과 공부 그리고 부단한 노력이 그것이다.” – 헨리 워드 비처 (Henry Ward Bee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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