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간호대학 대졸자전형 준비, 고졸이라면?
경제 상황이 불안정해짐에 따라 취준생들에게 안정적이고 취업이 잘된다는 조건을 가진 직업은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이는 4년제 대학 졸업자가 전문대 유턴 꾸준히 증가 한다는 이 링크 기사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위에서 말한 대표적인 직업이 간호사인데 간호사는 취업할 때의 나이, 성별 제한 없이 병원에 취직할 수 있으며 직업 근속연수도 길어 60대가 넘어도 간호사면허증만 있다면 계속 일을 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들이 있어서인지 최근 몇 년 사이부터는 간호조무사를 수십 년 근무하다가도 간호사 준비를 하려는 40-50대 여성들이 눈에 많이 띄기 시작했다.
간호사는 의료전문인력이기 때문에 기본 면허증 소지를 하고 있어야만 하는데 이를 취득하려면 간호 국시를 반드시 봐야만 한다.
그리고 이 국시는 간호학과 졸업생들에게만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에 간호대 진학은 필수.
간호학과는 일반대학교, 전문대학에 모두 설립돼 있는데 둘의 차이점이 클까?



4년제 vs 전문대
2016년 이후부터는 전문대 간호학과도 모두 4년제 과정으로 바뀌어 전문대라고 해도 3년 안에 과정을 마칠 수 없다.

이렇게 변경되기 이전엔 전문대 간호학과가 3년제 과정이었을 때에는 4년제 간호학과를 나온 사람들에 비해 차등의 대우를 받았었지만 현재는 의료인력이 많이 부족한 탓에 이런 차별대우가 많이 사라진 편이라고 한다.
수도권 간호대학 입학
뒤늦게 수도권 간호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분들은 대개 편입이라는 전형을 활용하여 2학년 혹은 3학년부터 과정을 시작할 수도 있고 혹은 대졸자전형이라는 걸 통해 전문대 수도권 간호학과 입학을 1학년부터 차근차근 진행할 수 있다.
편입은 영어 혹은 동일 간호전공이어야만 한다는 지원제한이 있어 영어에 자신 없는 사람들은 대개 대졸자전형으로 준비한다.
수도권 간호학과 입학방법 중 하나인 대졸자전형은 기본적으로 대학졸업장을 소지해야 하고 학교에 따라서는 면접을 봐야 하는데 간호학과 입학방법인 편입과 대졸자전형에 관한 비교설명이 필요하다면 여기 를 클릭해 보다 더 자세한 정보들을 확인해보면 된다.
만일 대학졸업장이 없는 사람들이라면 학점은행제 라는 제도를 유용하게 활용해 1년 혹은 1년 6개월 내로 입학자격을 만들어 지원해볼 수 있다.
학점은행제가 궁금한 사람들은 스터디어스 커뮤니티 에 들어가보면 알 수 있다.
고령화가 지속되면서 제 2의 직업을 찾으려는 사람들 혹은 재취업을 고려 중인 사람들이 안정적인 직업인 간호사 준비를 많이 하고 있다.
직업의 안정성과 연봉을 많이 고려한다면 더 늦기 전에 간호사를 서둘러 준비해보는 게 좋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