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자퇴후 학사학위 결국엔 필요해서 다시 따려면?


– 대학을 그만두기 시작한 학생들 –
한국에서 태어나게 되면 성인이 되기 전까지는 통상적으로 같은 경로를 타고 성장한다.
태어난 후 집에서 돌봄을 받다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들어가고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한다.
그 후 흔히 말하는 초딩의 시절을 벗어나 중2병 가득한 중등학교,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대학생이 된다.
그러나 대학생이 되고 난 후에 멀쩡하게 졸업 후 자기 살길을 찾아가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은 학생도 대다수라고 한다.
바로 대학 중도탈락 학생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
이 말은 즉 대학교를 다니던 재학생이 여러 원인으로 대학교를 그만두었을 때 반영되는 비율을 말한다.
대부분의 유형은 [자퇴]로 스스로 대학교를 그만두겠다고 선택하는 것이다.

짧게 말하면 1년, 더 자세하게 본다면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12년의 인생에 걸쳐서 준비한 후, 들어간 [귀한대학]을 왜 그만두는 걸까?

– 어렵게 들어간 대학교, 그러나 뒤로하고 나오는 학생들 –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어른들의 말씀 한 마디만 믿고 그렇게 노력해서 들어간 대학인데…
도대체 어떤 마음으로 대학을 그만둬야겠다는 선택을 한 걸까?
한 해 약 7만 명이 대학을 자퇴하는 현실에 입각하여 그 원인을 파헤쳐보는 과정에 ‘과잉교육이 낭비라고 느껴져서’, ‘대학교육 수준이 고등학교보다 못해서’와 같은 다양한 이유를 조사해보았다.
그 중 공동적인 사유를 묶어서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다.
– 질 낮은 대학교육
– “그건 학생이 정해야지”
– 어주서, 어차피 주인공은 서울대

– 대학자퇴후 학사학위, 이미 그만둔 대학, 상황에 맞는 대처방법은? –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런 연유로 그만둔 대학이거늘… 사회에 나가면 결국 다시 찾게 되더라.
큰 마음을 갖고 들어간 회사에서는 이미 사수도 대학을 나왔고, 대표도 대학을 나왔고 곧 들어올 후배역시 대학을 졸업한 상태로 들어오기 때문인다.
자갈밭 사이에서 무른대추를 쉽게 발견하듯이 생각보다 사회 안에서 ‘겉돌게 된다면’많은 불이익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매일밤 스트레스로 식도염을 달고 사는 사람도 있고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도 늘어나는 건 자연스러운 수치,
당장 개선하기엔 더 이상 20살이 아니라 막막하기만 할 것이다.
그렇게 찾다가 발견한 학점은행제로 4년제 학사학위로 학력개선 한다면, 일단 지금의 상태보다는 훨씬 안정적이고 넓은 선택의 폭을 가질 수 있다.

학점은행제?
교육부에서 대학을 못하가는 상황에 놓인 사람들이 학력으로 받는 차별을 개선하기 위해서 만들어 둔 차선적인 학위취득제도입니다.
대학과 100% 일치하는 학력은 아니지만 몇몇 기업에는 고졸보다 학점은행제 학위를 소지한 사원에서 2~3% 더 높은 급여인상을 주기도 한다.
온라인 수업중점으로 진행되는 형태라서 출퇴근길을 이용하는 직장인이 많다.
큰 꿈을 가지고 선택한 대학자퇴 그런 가장 큰 걸림돌이 되어버렸다면, 학점은행제로 조금이라도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전문 튜터들의 도움을 받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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