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개개인을 전부 완벽하게 파악해준다면 정말 좋겠지만 그런 기대는 하지 않는 게 좋다는 것이 많은 직장인들이 해주는 말이다.
이 말은 즉슨 그나마 객관적인 자료가 대학교의 네임벨류와 어학실력, 학업성적이 아직까지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뜻이며 이로 인해 남들이 말하는 좋은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편입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출처 : 미티작가의 웹툰 중 일부분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 조차도 네임벨류가 있는 대학을 나와야 한다는 말에 어느새 “맞지 맞지” 라며 인정하고 있는 이유는 학벌이 높은 사람은 인성도 좋다는 인식 때문인 것 같다.
그렇다고 세상을 바꿀 수는 없으니 원하는 대학교에 내가 직접 들어갈 수 밖에..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는 방법으로 수능도 있지만, 재도전을 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편입을 활용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3학년으로 입학할 수 있으며, 조건만 갖춰진다면 정해진 교과목만 공부해 지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서울대학교 편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경쟁률을 파악하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 지 제대로 확인하고 시작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
이러한 편입종류로는 일반편입과 학사편입이 있다.
일반편입은 전문대학졸업에 준하는 학점이 있어야 지원이 가능하고, 학사편입은 4년제대학교를 졸업해야 지원이 가능한 방법이다.
이 때, 대부분이 일반편입보다 학사편입으로 지원하는 방법이 훨씬 유리하다고 하는데 일반편입과 학사편입을 비교해놓은 내용을 참고한다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일반편입과 학사편입의 지원률을 살펴보자.
2019년도를 기점으로 일반편입과 학사편입의 지원자 수를 살펴보았을 때 학사편입으로 지원하는 방법이 약 5배 정도 지원률이 낮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지원률이 다른 이유는 지원하기 위한 자격이 다르기 때문인데
위 이미지는 성균관대학교 편입학 모집요강 중 지원자격에 대한 설명이다.
학사편입의 지원조건으로 더 높은 학력 혹은 학점을 요구하기 때문에 일반편입보다 지원률이 낮을 수 밖에 없다.
편입을 준비하기 전 높은 네임벨류에도 순위가 있다.
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 건홍동 국숭세단 등 인서울대학교 학사편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꼭 알아야 하는 네임벨류 순위라고 볼 수 있는데 이는 어느 학과를 들어가느냐에 따라 순위가 변동될 수 있다.
2019년도를 기준으로 변동이 거의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렇다면 각 대학교 별로 인서울대학교 학사편입의 경쟁률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해보도록 하자.
주요 인서울대학교 학사편입 경쟁률을 2019년도와 2020년도 입학기준으로 살펴보았다.
위 표에서도 알 수 있듯이 경쟁률은 항상 예측할 수 없으며, 학교만 다르다면 지원 횟수에 제한이 없다는 점을 보아 경쟁률이 높게 나와도 준비만 제대로 되어있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는 게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합격률을 높일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바로 학교 별 학사편입 평가항목이다.
출처 : 경희대학교 2020학년도 편입학 모집요강
경희대학교는 공인영어성적(토익, 토플 등)과 논술 그리고 전적대학성적과 면접으로 합격자를 선발하고 있으며, 이는 어느 계열의 학과를 선택하느냐에 다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중앙대학교 2020학년도 편입학 모집요강
중앙대학교는 경희대학교와 다르게 대학교 자체에서 내는 편입시험을 봐야 하며, 학과 선택에 따라 평가항목이 다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편입은 어느 대학교, 어느 학과에 지원하느냐에 따라 평가항목이 다르기 때문에 중심을 잡아두고 시작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다.
그렇다면 학사편입의 공부방법이 따로 있을까?
이제 인서울대학교 학사편입 경쟁률 확인을 끝으로 희망대학교를 설정하고 준비해야 할 시점이다.
그런데 지원자격이 되지 않는다면 난감할 상황일 수 밖에 없다.
여러가지 준비를 병행하면서 지원자격을 갖추기 위해 학교에 입학하는 방법은 무의미한 행동일 것이기에 학교를 오프라인으로 출석하지 않아도 지원자격을 갖출 수 있는 방법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그 방법중 가장 많이 활용되는게 학점은행제 이다.
온라인으로 학점을 취득할 수 있어 효과적인 이 방법을 활용한다면 분명 인서울대학교 학사편입 조건을 갖추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인서울대학교 학사편입을 준비가 되었다면 늦지 않았으니 지금 바로 시작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