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 응시자격 4차산업의 숨은강자
2020년 현재, 우리가 생활하는 환경안에서 에어컨이나 공기청정이 이루어지지 않는곳이 얼마나 있을까.
중국 發 미세먼지가 여전히 끊이지 않고 이제는 뉴스에서 미세먼지 농도까지 알려주고 있고,
매 해 여름은 몇 년만의 무더위다 라는 이야기가 끊이지 않고 보도 되고 있다.
그러다보니 냉동공조기술이 점점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이제 산업현장에서도 적용이 되고 있는데,
위에 언급된 에어컨 등의 냉난방 뿐만이 아니라 4차산업이 진행되고 있는 최첨단 산업에서도 냉동공조기술이 적용되고, 쓰여지고 있다.
그렇다면 이 냉동공조란 정확하게 무엇이고,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 이 분야에 대해, 관련 종목의 [ 산업기사 ]에 대해 알아보자.
공조냉동이란 ‘공조’ 와 ‘냉동’ 두 단어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단어이다.
공조는 공기조화의 줄임말로 공기정화 등을 통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만드는 것을 의미하고,
냉동은 알고있다시피 어떤 물체나 기온을 기존의 온도보다 낮게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이렇듯 단순하게 이해할 수 있는 주거환경의 부분 외적으로
전체의 모든 산업분야에서 필수로 요구가 되고 있는 기본산업이고,
단독적으로 활용이 되기도 하지만 기본기계 분야등과 합해져서 활용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냉동공조분야에 있어서 한국은 2017년 기준 생산 110억달러의 규모로 세계 4위라는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지난 10년정도의 기간동안 매 해 30~40억달러의 무역흑자를 달성했고
그 결과 현재는 수출 주도산업으로 위상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현재는 산업현장에서 요구되고 있는 냉동공조기계 부분을 담당하는 전문인력의 수요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렇게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냉동공조기계부분의 전문인력이라고 함은
공조냉동기계 분야의 국가기술 자격을 취득한 사람을 말하는데,
대표적으로 많이 취득하는 자격은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 응시자격 취득이다.
이 자격은 국가자격의 특징으로 인해 누구나 응시를 할 수 있는것이 아닌 응시자격이 존재하는데
관련학과 전문대졸업 또는 졸업예정 이상의 학력을 소지하고 있거나
관련 또는 유사 분야의 실무경력을 2년 이상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이 외에도 유사분야 산업기사 소지자 이거나 관련 기능경기대회 입상을 한 사람도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시험준비의 경우 필기는 예년도 문제 10년치정도를 수차례 정독하며 기출문제풀이를 하는 방식이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고,
실기시험의 경우 동영상 시험 후 대략 1주일 정도 후에 실기작업형 시험을 보게 되는데,
동영상 시험은 1시간30분 진행으로 60점이 배점되고 실기책으로 공부를 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실기작업형의 경우 용접 등의 실기를 보게 되는데 학원을 다니는 방법 또는 인터넷강의로 준비하는 편이다.
이렇게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를 취득한 후에는 냉동고압가스 제조/저장/판매업체, 냉난방 및 냉동장치 제조업체,
냉동공조설비 관련업체나 저온유통업체, 식품냉동업체 등으로 진출하게 되고,
건설, 감리업체, 엔지니어링업체등으로 진출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고압가스안전관리법에 의해 냉동제조시설이나 시설의 안전관리자, 건설기술관리법에 의한 감리원 등으로 진출하기도 한다.
냉동공조 분야의 학과는 전국에 4곳으로, 부산의 동명대학교 / 부경대학교 / 한국해양대학교 가 있고,
전라남도의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 학과가 개설되어 있다.
해당 학과의 취업률은 2016년 취업 인원 중 73.3%로, 남성이 76.3%, 여성이 65.5% 비율로,
남성의 지원률과 취업률이 더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2020년 7월에는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에서 실내 초미세먼지 차단 시스템 고도화 기반 조성사업에 대한 안을 제출했고
추진의 필요성 및 타당성이 인정되어 지원대상 과제로 선정되었다.
이렇게 4차산업 중 한가지 주력인만큼 건축물 준공에서부터 유지 및 관리등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데 기여되고 있기까지 한 만큼 메리트와 비전이 높은 공조냉동 분야.
이러한 공조냉동분야의 전문인력으로 성장하고 싶지만 시험의 조건이 되지 않는다면, [스터디어스의 튜터링] 을 통해 해결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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