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3사관학교 정시생도 고졸 군사학 대졸가능
요즘같은 청년실업률이 심각할때면 모두 하나같이
안정적인 직장을 찾는게 당연하게 여겨지고 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공무원이 있고,
직업군인도 포함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하지만 육군사관학교의 경우 경쟁률과 커트라인이
높다 보니 합격의 벽은 높기만 하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찾는 것이 육군3사관학교 정시생도 인데
오늘은 고졸학력자도 수능을 보지 않고 군사학 대학졸업장과
직업군인이 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육군3사관학교 정시생도 준비방법
2020년 3학년 입교 기준 550명의 모집하고,
95.3.1 ~ 01.2.28 사이에 출생한 미혼 남녀가
지원자격에 해당된다.
또한 4년제 대학 2학년 이상 수료,
2년제 대학 졸업 또는 졸업예정자로 학력조건이 있다.
고졸학력자 또는 자퇴생들의 경우 다시 수능을 통해
대학에 입학할 수 없기에 학력조건을 충족할 수 있는
방법을 자세히 나타낸 글을 참고 하면 도움이 된다.
모집일정
육군3사관학교 정시생도 모집은 매년 4월~5월에 진행되는데
정확한 모집일정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특히 세부일정이 매년 달라지기 때문에
확실하게 파악하고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원서 접수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지만 서류는 직접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여유기간을 두자.
1차 서류전형
1차시험은 ‘서류전형’ 이라고 불리우는데
대학에서의 성적과 수능점수 또는 고교내신성적으로
산정되어 평가된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이 고졸자들의 경우
바꿀 수 없는 고교점수가 아닌 개선할 수 있는
대학성적과 가산점에 집중하는 것이 현명하다.
2차 선발고사
1차에서의 점수로 남자는 4배수 여자는 8배수로 선발하여
2차 선발고사를 진행하게 되는데 영어와 간부선발도구를
통해 판가름 된다.
선발고사에서는 모의토익과 지적능력검사를 통해 선발하는데
간부선발도구는 책을 구매하여 독학하는 것이 좋다.
1차 서류 성적과 2차 성적을 합산하여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하게 되고 남자는 2배수, 여자는 4배수로 선발한다.
3차 적성검사
선발고사 까지 합격했다면 육군3사관학교 정시생도 합격에
거의 끝에 다가왔다고 할 수 있는데
3차에서는 체력검사와 인적성검사를 통해 합격여부를 가린다.
국가의 안전을 지키는 직업인 만큼 체력적인 부분을
평가하는 것이 당연하기에 준비기간 동안 운동은 필수이다.
3사관학교 입학 후 생도생활
생도들은 입학을 하면 생도과정 2년간의 교육비 전액을
장학금을 받으며 학업에 임할 수 있고,
일반학사와 군사학사 두개의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경영,경제,국제관계,행정,영어,상담심리,군사사학,
북한학,법학,제2외국어학,기계공학,정보통신공학,
건설공학,무기시스템공학,컴퓨터공학,환경공학,
군사운영분석학,사이버전학 등의 전공이 있다.
생도생활
생도들은 6시에 기상하여 각 전공수업을 듣고,
일과 후 여가시간에는 개인재량으로 활동한다.
22시 이후에는 취침 또는 부족한 학습을 진행한다.
당연히 군생활과 동일하게 아침점호와 저녁점호가 있고,
수요일 마다 동아리활동과 종교행사를 하고 있다.
토,일요일에는 외출/외박, 면회를 할 수 있다.
졸업 후 전망
3사관 생도들은 졸업 후 여러 취업길을 선택할 수 있다.
생도의 7~80% 이상이 장기복무를 통해 고위 간부로 진출 하여
임관과 동시에 7급공무원으로서 100% 취업이 가능하다.
또한 의무복무 6년 이후 진로를 변경하는 경우
교수 또는 공무원으로 취업을 하고 있다.
3사관학교 출신의 장군은 약 170여명으로
최근 몇년간 진급적인 부분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고,
기사를 보면 2018년에는 육군 제2작전사령관에 3사관 출신 대장진급 하였다.
장교 월급
육군3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장교로 임관한다면
계급은 소위 부터 시작이기 때문에 소위 1호봉이 맞다.
부대배치 기준
사관생도들의 부대배치 기준은 무작위로 부대를 배정받지만
대부분이 전방에 있는 부대로 배치되어 소대장 또는 참모보직을
수행하게 된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추후 진급적인 부분을 생각한다면
소위 때 소대장을 해야 차후 진급에 문제가 없다.
또한 특전사의 경우 지원하여 선발되면 7개 지역 중
사령부 판단 하에 선발되어 배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