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년제 기계공학과 학력을 전문대 기계공학과 졸업자 직장인분들도 온라인으로 어렵지 않게 준비할 수 있는 방법 알아보도록 해요.
지금 현장에서 기계 일을 하고 있지만 문득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업무는 다 아는데 왜 나는 아직도 기술관리직에서 제외될까?” 전문대 기계공학과 졸업 후 바로 취업한 분들 혹은 고졸로 현장부터 시작한 분들 대부분이 학력의 벽을 한 번쯤은 느껴질거에요.
다시 대학을 가자니 현실이 안 맞고 그렇다고 이 상태로 머무르기엔 앞이 너무 뻔해 보일 때 말이죠.
1 왜 4년제 기계공학과 학력이 기준이 될까?
Q. 현장 경력이 있는데도 학력이 정말 중요할까요?
A. 제가 상담하면서 가장 많이 보는 경우는 “경력은 충분한데 서류에서 걸러진다”는 상황입니다.
4년제 기계공학과 학력은 단순한 졸업장이 아니라 기준선 역할을 해요.
기사·기술사 시험 학력 요건 충족,기술직 기술관리직 전환 시 우대받을 수 있죠.
그래서 공기업·대기업·공무원 지원 가능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기술인 경력수첩 등급 산정 시 학력 반영받기 때문이죠.
그리고 대학 학사편입·대학원 진학까지 가능합니다.
그렇다보니 전문대 기계공학과 졸업자도 실무는 같지만 이 기준 때문에 기회가 갈리는 경우가 많죠.
2 전문대 기계공학과 출신, 다시 대학 가야 할까?

Q. 전문대 졸업이면 방법이 없을까요?
A.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요즘 직장인들이 가장 현실적으로 선택하는 방법이 바로 학점은행제에요.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정식 학위 제도입니다.
과정은 온라인 수업으로 4년제 기계공학과 학사학위 취득 가능해요.
그리고 졸업 시 학위증에는 ‘기계공학 학사’로 동일 기재하여 받습니다.
수업은 온라인으로 진행을 하게 되고 출석은 주차별 영상 시청하면 돼요.
이 때 시험·과제 일정은 직장인 기준으로 설계 받아서 수업을 이수 해야 됩니다.
제가 실제로 관리했던 분들 중에도 전문대 기계공학과 졸업 후 6개월~1년 안에 학사학위를 마친 사례가 적지 않죠.
3 학점은행제로 4년제 기계공학과 학사는 어떻게 채울까?

Q. 학위 취득 조건은 복잡하지 않나요?
A. 구조를 알면 단순합니다.
먼저 학점은행제 기계공학으로 준비할 수 있는 학력은 두가지이죠.
첫 번째로 전문학사인 2년제 학위를 준비할 수 있는데요?
전공 45,교양 15,일반 20 합쳐서 총 80학점이수 해야 됩니다.
두 번째로 학사인 4년제 학위를 준비할 수 있어요.
이 또한 전공 60,교양 30,일반 50 합쳐서 총 140학점 이수를 해야 됩니다.
이 때 전문대 기계공학과 졸업자의 경우엔 이미 취득한 전공·일반 수업을 이수하셨을거에요.
그래서 부족한 수업만 이수해서 조건을 충족하면 학위를 받을 수 있습니다.
4 4년제 기계공학과 학사 준비 기간이 오래 걸릴까 봐 걱정된다면?

Q. 직장 다니면서 몇 년씩 걸리나요?
A. 여기서 차이가 크게 납니다.
고졸자는 평균 2년 6개월~3년,전문대 기계공학과 졸업자는 6개월~1년 소요 돼요.
특히 아래 방법을 활용하면 기간이 더 줄어듭니다.
기계 관련 자격증 학점 인정,독학사 일부 과목 병행,과거 대학 중퇴·자퇴 학점 활용해야 되죠.
단, 여기서 많이 실패합니다.
전공 인정 안 되는 과목을 듣거나 기사 응시에 불리한 조합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정말 많죠.
5 혼자 준비하다가 막히는 지점들
제가 상담하면서 실제로 자주 보는 문제들입니다.
전공으로 인정 안 되는 과목 수강,출석·과제 누락으로 학점 인정 불가,학점 등록·학위 신청 시기 놓침,기사 시험 응시가 안 되는 전공 구성 한 번 꼬이면 시간을 다시 써야 하는 구조라 직장인에게는 부담이 크죠.
6 그래서 ‘설계’가 먼저입니다

Q. 그냥 수업만 들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
A. 학점은행제는 순서와 조합이 핵심입니다.
먼저 전공·교양·일반 비율 설계를 하여 기사 응시까지 고려한 전공 구성까지 해요.
특히 경력수첩으로 향후 진로까지 연결,일정 관리하고 행정 절차 병행
실제로 학위보다 “그 학위로 뭘 할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4년제 기계공학과 학력은 더 이상 학생들만의 선택지가 아닙니다.
전문대 기계공학과 졸업 후 현장에서 경력을 쌓아온 직장인이라면 지금 위치를 바꾸는 기준점이 될 수 있어요.
바로 준비할지 조금 더 알아보고 결정할지 선택은 본인의 몫입니다.
다만, 학력 때문에 기회가 멈춰 있다면 지금 구조를 한 번쯤 점검해보는 것도 늦은 선택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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